[횡성=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횡성군 포도가 본격적으로 판매에 들어간다.
9일 군에 따르면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기후변화 대응 특화작목으로 육성한 3배체 씨 없는 포도 및 매화산 포도가 판매된다.
맛과 향이 뛰어난 횡성 포도는 2007년도부터 군에서 육성한 3배체 씨 없는 포도 ‘어사랑’, ‘씨제로’가 있으며 ‘켐벨얼리’ 등이 있다.
짙은 자줏빛을 띠는 3배체 씨 없는 포도는 씨가 없고 당도가 높아 남녀노소 모든 소비자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켐벨얼리 품종은 신맛과 단맛이 동시에 미각을 자극해 오묘한 맛을 내는 친숙한 품종이다.
씨 없는 포도는 1kg에 1만원이며 켐벨얼리는 1kg에 5000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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