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재자’에겐 ‘보완재’돼라
▶잘난 체하며 부하들을 깔보는 직속 상사를 ‘다루려면’ 그 상사의 상사에게 자신의 능력을 어필하는 게 좋다. 즉, 윗사람부터 공략하는 방법이다. 이때 직속 상사에게 일에 대한 보고나 연락 등을 빈틈없이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일 일이 잘못될 경우 책임이 분산되기 때문이다.
▶사소한 일도 꼭 자신의 방식만을 고집하는 독재적인 상사의 경우에는 일단 “원래 이런 사람이다”라고 수긍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후 상사의 비전문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해 상사의 모자란 부분을 돕고 밑에서 받쳐주는 역할을 하면 신뢰를 얻을 수 있다.
▶평소엔 윗사람의 비위를 맞추고 출세하는 데만 급급하다가 문제가 생기면 부하직원들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상사는 그야말로 골칫거리가 아닐 수 없다. 이런 상사는 대부분 시간을 두고 기다리면 알아서 쫓겨나기 마련이다. 그러나 그때까지 기다릴 수 없다면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상사의 특징을 이용한다. 영업이나 회의, 미팅 때마다 상사의 참석을 유도한 후 자신의 능력을 어필하면 상사도 함부로 대하지 못할 것이다.
▶상사가 즉흥적으로 떠오른 아이디어나 기획안을 일일이 실행하도록 요구한다면 일단 그 자리를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상사는 여러 가지 아이디어가 넘치는 창의적인 사람이지만 시간이 흐르면 자신이 떠올린 모든 아이디어를 기억하지는 못한다. 이럴 때는 상황을 지켜보며 시간이 지나기를 기다리면 저절로 흐지부지 끝나는 경우가 많다.
박영경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
“뼈만 남았다” 입방아…아리아나 그란데 반응은?
온라인 기사 ( 2024.11.26 18:32 )
-
킴 카다시안 vs 비앙카 센소리 ‘이 구역의 민망녀는 나야!’
온라인 기사 ( 2024.05.28 17:28 )
-
미세스 그린애플 X 니쥬가 부른 ‘점묘의 노래’ 반응 대폭발…니쥬는 ‘실력 재평가’에 반등
온라인 기사 ( 2024.07.11 08: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