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4차 산업화 시대 부웅하는 신재생에너지 교육 실시.<사진제공=의령군>
[경남=일요신문] 임경엽 기자 = 경남 의령군은 11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전 실과소장 및 담당주사 등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정례화에 따른 제5차 교육으로 서정세 경상대학교 공과대학 교수를 강연자로 초빙해 ‘4차 산업혁명에서 창의성과 융합적 사고 그리고 에너지’라는 주제로 1시간 동안 강연이 진행됐다.
서 교수는 강연에서 4차 산업화 시대에는 지식의 소통, 융합, 통합이 향후 한국 사회의 성장 해법이 될 것임을 피력하며 여러 관념, 지식, 기술 분야에서의 새로운 관점과 새로운 진리를 형성하기 위한 창의적 융합사고를 강조했다.
또, 4차 산업혁명에 절대적인 요소인 에너지 산업의 변화와 4차 산업혁명과 결합한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기반 확대 정부 정책 변화에 따른 지자체 등 공공분야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脫 석탄, 脫 원전’정책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우리 군도 신재생에너지 정책의 변화 모색을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청렴의령에 걸 맞는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확산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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