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경우에는 유명세를 타서 아예 전문모델로 활동하거나 심지어는 수많은 팬들을 거느리게도 된다. TV에 출연하는 것은 물론, 스타들을 대신해서 파티나 클럽에 초대되기도 한다.
현재 할리우드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대표적인 몇몇 ‘닮은꼴 스타’들을 모아봤다.
[1] 나탈리 리드(패리스 힐튼) 힐튼의 말투나 행동까지 비슷하게 흉내내기 때문에 더욱 헷갈리게 만든다. 덕분에 힐튼을 대신해서 파티나 클럽에 초대되는 일이 많으며 <플레이보이>의 화보를 찍기도 했다. [2] 티파니 클라우스(앤절리나 졸리) 수많은 TV 토크쇼나 연예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하고 있으며, 잡지 인터뷰도 수없이 했다. 최근에는 할리우드의 한 패러디 영화에서 ‘라라 크로포트’ 역할로 출연하기도 했다. [3] 파트리샤 포드(엘리자베스 2세) ‘엘리자베스 여왕 닮은꼴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여왕의 판박이’다. [4] 존 디 도메니코(오스틴 파워스) 실제 배우인 그는 익살맞은 표정과 동작까지 똑같이 흉내내면서 사람들의 눈을 감쪽같이 속이고 있다. [5] 에르메 추아(타이거 우즈) 비록 우즈만큼 골프를 잘 치지는 못하지만 얼굴 생김새만큼은 그를 따라올 사람이 없다. 여러 차례 방송을 통해 이미 ‘제2의 우즈’로 유명세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