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 출연료를 받는 윌리엄 피터슨. | ||
드라마가 히트하자 친숙한 얼굴들도 하나둘 늘어났다. 그러다 보니 덩달아 안방극장을 점령한 톱스타들에 관한 궁금증도 증폭하고 있는 상태.
그렇다면 과연 ‘미드 스타’들의 출연료는 얼마나 될까. 인기 드라마일수록 그리고 드라마를 통해 뜬 스타일수록 몸값은 천문학적인 수치를 자랑하게 마련이다.
현재 출연료를 가장 많이 받고 있는 스타는
배우들의 출연료는 20년 전에 비해서 스무 배가량 뛴 것이다. 80년대 최고의 히트작이었던 <마이애미 바이스>의 돈 존슨의 경우 한 편당 3만 달러(약 2800만 원)를 받았다. 당시 그의 출연료는 미국 방송국에서도 획기적이었지만 지금은 웬만한 배우들에게는 그야말로 ‘껌값’이 되고 말았다. 한편 미국 연예인 중 최고의 몸값은 오프라 윈프리로 연간 2억 6000만 달러(약 2400억 원)를 벌어들인다.
김미영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