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황연옥)와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오는 23일 베스트웨스턴 아리랑힐 호텔에서 ‘성북 달달한 로맨스’를 개최한다.
‘성북 달달한 로맨스’는 바쁜 직장생활로 아직 인연을 찾지 못한 성북구 거주 또는 소재 직장인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미혼남녀 1:1 로테이션미팅, 2:2 팀플레이 미팅, 3차 로테이션 미팅 등 총 3번의 다양한 미팅 방식으로 만남이 이루어지며 하우스 파티타임과 미니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성북구 내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9월 17일까지 새미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정신숙 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바쁜 직장생활 등으로 인연을 만나지 못한 미혼남녀에게 즐겁고 유익한 만남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조성과 함께 임신, 출산, 육아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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