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연세대학교 원주LINC+사업단(단장 정형선)이 지난 11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드호텔에서 개최된 제3회 IHE 세계 정상회의에서 IHE Korea의 협력 기관으로 활동 중인 연세대학교 의료영상 국제표준 산학협력협의체가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산학협력협의체는 의료 영상장비 간 국제 표준에 의한 상호호환성 실험 및 관련 기술 정보 교류를 위해 국내 의료정보 관련 업체의 대표 및 국내외 전문가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협의체는 지난 달 29~31일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에서 연세의료영상 국제표준 산학협력협의체 기술 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다.
행사에 참여한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방사선학과 강원석 교수는 “국내 의료영상 장비 업체들이 실제 표준을 구현하는데 겪는 문제점을 해소하고 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ilyo0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