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고려직업전문학교
[서울=일요신문]김원규 기자= 고려직업전문학교(이하 고려전)는 12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대학 수시원서접수 기간 중 호텔조리전공에서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려전 호텔조리전공은 수능, 내신 점수를 반영하지 않고 면접만으로 학생을 선발하며 현재 입학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호텔조리전공은 10여 년간 해외를 비롯한 국내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실력을 입증하고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끼리’ 등에서 주목받은 오세득 셰프와 한국푸드스타일리스트 협회장 윤인자 셰프가 교수진으로 있으며 실무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창작 레시피, 현장 조리기법등을 적용해 호텔조리전공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려전은 호텔조리전공 학생들이 자격증을 취득하면 실무스펙과 학점을 동시에 얻을 수 있어 수업을 통해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고려직업전문학교는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호텔조리전공 등 조리관련 전공에 상담이 필요한 학생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상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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