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김새는 일반 미니버스와 같지만 마치 기차처럼 철로 위를 미끄러지며 달릴 수도 있는 것이 특징.
특히 이 차량은 출퇴근시 상습 정체 구간에서 더욱 빛을 발할 전망이다. 막히는 구간에서는 도로를 벗어나 철로 위를 달리면 되므로 편리한 것.
버스에서 기차로 바뀌는 데 걸리는 시간도 10~15초 정도에 불과하며, 철로에 올라서는 순간 버스 앞부분에 레일이 튀어 나오는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최근 스물다섯 명의 승객을 태우고 성공리에 시범운행을 마친 이 꿈의 차량은 머지 않아 곧 상용화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