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볼링팀은 올해 9월까지 각종 전국대회에서 금8, 은3, 동6을 획득하는 등 2006년 창단 이래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5인조 단체전 우승, 3인조 준우승, 개인전 3위에 올랐으며 2인조와 개인종합, 마스터즈 부문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종합 3위의 쾌거를 일구어 냈다.
이중호 사장은 “공사 재정자립도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다 보니 소속 볼링팀에 대한 지원이 다소 부족했음에 불구하고 선수들이 체계적인 훈련과 효과적인 운영·관리를 통해 경기력을 향상시켜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고 있다”면서 “10월 전국체전에서도 공사와 감독, 선수가 모두 혼연일체가 되어 좋은 성적을 거둬 공사와 인천시 체육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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