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별 모양의 USB가 등장하고 있는 요즘 최근에는 성모 마리아 형상을 한 USB까지 등장해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스페인 디자이너 루이 에슬라바가 만든 이 USB는 투명한 플라스틱 유리로 만들어져 견고한 것이 특징. 컴퓨터에 꽂으면 성모 마리아의 심장을 연상케 하는 붉은색 LED 전구가 깜빡이면서 빛을 발한다. 마치 성모 마리아가 데이터를 지켜주는 듯한 이미지를 연출하는 것.
용량은 512MB며, 윈도우나 애플 등 모든 운영체제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가격은 70유로(약 9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