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국방문위원회가 2017 서울국제트래블마트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한 환영만찬에서 한경아 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방문위원회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재)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는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세빛섬에서 ‘2017 서울국제트래블마트’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해외바이어 400여명을 대상으로 환영만찬을 개최했다.
2017 서울국제트래블마트 공식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환영만찬에는 한경아 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 안준호 서울특별시 관광체육국장 등을 비롯한 국내외 주요 인사들(유용종 한국호텔업협회 회장, 록산느 태국 저니랜드 대표, 더글러스 보글 미주 센트리시티 랩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및 서울시 홍보영상 상영, 환영 인사, 축사 및 건배사, 페인터스 히어로의 축하 공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한경아 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은 “2017 서울국제트래블마트는 글로벌 관광 비즈니스의 장으로 한국 관광 상품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한국 여행상품을 기획하는 해외 바이어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캠페인을 적극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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