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강원=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14일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제15회 강원장애인하나되기 합창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춘천시를 비롯해 17개 시·군 대표팀 624명이 참여하며 참가자들은 역경을 예술로 승화시킨 감동과 희망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도내 장애인들도 적극 동참을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1팀, 금상1팀, 은상2팀, 동상2팀, 장려상 2팀에게 주어지며 기타 참여단체 9개 팀에게는 인기상 등 참가상이 주어진다.
한편, 대상 수상 팀은 오는 12월1일 춘천에서 개최되는 ‘전국 장애인 행복나눔페스티벌(행정안전부·강원도 공동주관)’에 도 대표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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