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자격은 공고일인 12일 기준 담양군에 3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으면서 10년 이상 공예산업 분야에 직접 종사하고 있는 자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읍·면장 또는 담양군공예인협회이사장의 추천을 받아 담양군청 지역경제과에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15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다.
군은 전문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전문분야 대학교수, 전문가 등 9명으로 심사위원회를 열어 2명 이내로 담양군공예명인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1차 서류심사는 전문성 보유정도, 입상 및 전시활동, 공예문화 발전공헌도, 공예산업화와 사회발전 기여도를 평가한다.
2차 현장평가를 통해서는 기술숙련도, 공방시설, 작품성과 상업성, 건강상태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심사가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2013년부터 공예명인 선정제도를 시행해 지금까지 목칠, 섬유, 도자기 부문에 8명의 명인을 선정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공예기술 발전과 공예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예명인을 적극 발굴하고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lyo66@ilyo.co.kr
-
한전 전주이설 항의민원 거짓답변·강압적 대응 파문
온라인 기사 ( 2021.10.18 22:06 )
-
백신패스 시행 후 목포 코로나 신규 확진자 중 돌파감염 65.7%…백신패스 한계 드러내
온라인 기사 ( 2022.01.12 23:45 )
-
임실군 비료생산업 등록·관리부실…환경오염 원인 제공
온라인 기사 ( 2022.01.20 1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