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2 ‘엄마의 소개팅’ 캡쳐
14일 방송된 KBS2 ‘엄마의 소개팅’에는 배우 김부선과 딸 이미소가 출연했다.
부엌을 왔다갔다하는 김부선은 밥을 하면서도 영화 대사 연습에 집중했다.
그러다 딸방에 들어가 부비부비하며 잠을 깨웠다.
김부선은 “딸이랑 스킨십 하는게 너무 좋아. 자는데도 키스하고 남편이야 남편”이라고 말했다.
딸을 깨운 김부선은 고향 집에서 보내온 고등어, 감귤김치, 미역국 등으로 아침밥을 완성했다.
이미소는 “엄마가 먹는 거는 어릴 때부터 신경을 써주셨다”며 푸짐한 밥상에도 놀라지 않았다.
한편 가수 미나가 엄마의 인연 찾기에 나섰다.
미나는 “아빠가 돌아가신지 30년이 됐는데 남자친구가 없었다. 엄마가 좋은 사람을 만나면 덜 외롭지 않을까해서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