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청
[강릉=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강릉시(시장 최명희)가 앞으로 140여일 남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해 15개 국내 교류도시를 일제히 방문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올림픽 문화 확산을 위해 ‘전 국민 동계올림픽 붐업 조성’ 및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에 대한 전국 OTO(Online To Offline) 홍보에 나선다.
앞서 지난 14일 시는 전국 교류도시를 방문하기 전에 시청 현관 앞에서 최명희 강릉시장을 비롯한 시 지휘부 등 OTO 홍보단 전체가 참여해 ‘OTO 홍보단 출발식’을 갖고 본격적인 전국 홍보에 나섰다.
OTO 홍보단은 전국을 권역별 4개조로 편성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을 위한 교류도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는 최명희 강릉시장의 친서와 동계올림픽 큐레이션 홍보물, 기념품, 팸플릿 등을 전달해 동계올림픽 빙상경기가 강릉에서 개최됨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교류도시의 좀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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