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꽃, 맛의 어울림, 숯불구이 愛!’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부대체험장과 향토음식점, 특산품 판매장 등이 운영된다.
오는 21일 첫째 날에는 코스모스 가요제, 전국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와 초대가수 공연 등이 열린다.
둘째 날에는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축하공연, 개막식, MBC 축하공연 및 불꽃쇼가 가을 하늘을 밝힌다.
셋째 날은 광양버꾸농악한마당과 제9회 광양만권 화합의 가족콘서트가 열리며, 마지막날에는 청소년 재능기부 페스티벌, 광양시립국악단 공연과 함께 재활용 나눔장터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숯을 이용한 숯비누․부작만들기, 숯 페이스페인팅, 숯 드로잉대전, 숯 쵸크아트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드론체험, 은어잡기, 가족액자 만들기, 우리가족소망 메아리 등이 선보인다.
달빛과 별이 어우러진 밤하늘 아래 만개한 코스모스 둘레길을 따라 서천변의 전경을 즐길 있는 달빛기행도 준비돼 축제 분위기를 한껏 살린다.
염규선 축제추진위원장은 “알차고 내실 있는 축제가 되도록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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