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는 주로
미주리주 시골마을에서 자란 그녀는 16세 때 지역 미인대회인 ‘미스 미주리주 복숭아 여왕’으로 뽑히면서 미모를 뽐내기도 했다. 대학을 졸업한 후에는 배우의 꿈을 품고 옷가방 하나만 들고 LA로 건너왔다. 시골소녀에게는 무모한 도전이었지만 다행히 일주일만에 에이전트를 만나 모델 겸 배우 수업을 받을 수 있었다.
지난해 <피플>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100인’에 선정되는 등 이국적인 외모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