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누트 볼(왼쪽)과 타이론 보그스. | ||
은퇴한 선수 가운데에는 이보다 더 작은 선수도 있었다. 8~90년대 활약했던 타이론 보그스의 키는 160㎝. 1986년에는 미국 국가대표 선수로도 뽑히는 등 단신에도 불구하고 실력을 인정받았다. NBA 최장신이었던 마누트 볼(231㎝)과 한 팀에서 뛰면서 더욱 주목을 받았다. 당시 최장신과 최단신 선수가 함께 뛰는 모습을 보기 위해서 경기장을 찾는 사람들도 많았다.
김미영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