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횡성군(군수 한규호)이 18~22일 친환경교통주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2일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이해 자동차로 인한 대기오염, 온실가스 등을 줄이는 저탄소생활 실천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군은 행사기간 동안 각급 기관·단체는 물론 전 군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홍보해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대중교통이나 자전거, 도보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승용차 없이 출퇴근 하는 날’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주영 환경산림과장은 “이번 친환경교통주간 및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이해 저탄소생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실천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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