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원주시(시장 원창묵)는 올해 54회째인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삼토문화제 기간 중 오는 11월12일 원주따뚜공연장 특설무대에서 원주시민 노래자랑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원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농촌지도자원주시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1명, 장려상 1명, 인기상 3명으로 총 8명에게 43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특히 ㈔대한가수협회에서 대상 수상자에게 가수인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이어 인기가수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10월18일이며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에서 전화(033-737-4155~8)로도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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