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양재웅, 고민 털어놓는 출연자에 “본인 정신상태에 대해 겁먹지 마라”

[일요신문] ‘비정상회담’ 양재웅, 강수진이 함께 했다.

출처- JTBC ‘비정상회담’ 캡쳐

18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정신의학과 박사 양재웅이 한국대표로 출연했다.

양재웅은 G들의 정신건강 상담 시간을 가졌다.

알베르토에 대해서는 “화를 입으로 적절하게 잘 푸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자히드는 “밥을 못 먹으면 화가 난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양재웅은 “화를 내는 것에 너무 걱정 하지 않았으면 한다. 배고프면 화나는 게 당연하다. 일 열심히 하고 있고 사람들과 잘 관계를 맺고 있다며 정신적으로 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강수진이 출연해 “일에 대한 열정이 넘쳐 은퇴 후에도 계속 일을 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토론했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