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vN 월화드라마 ‘아르곤’ 캡쳐
1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아르곤’ 5회에서 천우희는 역술인이 인터뷰를 거절하자 ‘뻗치기’에 들어갔다.
그러나 “영업 방해”라며 쫓겨날 위기에 처했다.
역술인 대신 나온 이는 “선생님이 하루 30명만 보시는 건데 그만 돌아가시면 드리고. 고생하신다고 특별히 봐드린 겁니다. 이거 받고 가세요”라며 천우희에게 사주풀이지를 전했다.
집에 돌아온 천우희는 ‘상상력이 풍부하고 여리고 소심한 것 같아도 대담하다. 사주에 호랑이를 쏘아 맞추는 운이 들어있으나 화살이 없다. 올해 화살을 가진 귀인을 만난다’는 풀이를 보고 만족해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