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시는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미국, 중국, 일본을 비롯한 프랑스, 터기, 오만 등 37개국 107개사 129명이 전시장을 방문해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해 좋은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전시회는 강원도·원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한국산업단지공단강원지역본부가 공동 주관했다.
행사기간에는 국내 76개 의료기기 제조기업(강원권 기업 52개사, 강원권 외 기업 24개사), 일본기업 4개사, 유관기관 9개사 등 총 89개사가 117개 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시는 건강부스 운영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들썩들썩 원정대)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해 참가기업뿐만 아니라 참관객들의 볼거리, 체험거리등을 제공했다.
이밖에 인도네시아 의료기기 협회 회장단, 한국국제의료보건재단(KOFIH) 등 7개국 해외 병원 의공기사가 전시회를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시 관계자는 “원주시와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강원도 의료기기산업을 넘어 대한민국 의료기기산업의 발전을 위해 세계 속의 의료기기전시회가 되도록 강원의료기기전시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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