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에몬스가구 조성제 사장(왼쪽)이 백수현 한국표준협회 회장으로부터 ‘2017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1위 기업’ 인증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에몬스(대표이사 회장 김경수는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17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가정용가구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인증 수여식은 지난 14일 을지로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국표준협회 백수현 회장을 비롯해 수상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한국품질만족지수에서는 총 90개 상품을 대상으로 331개 회사의 이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 6만6,2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제품과 서비스를 대상으로 성능, 신뢰성, 내구성, 사용성, 안전성, 접근성을 평가하는 사용품질과 이미지, 인지성, 신규성을 평가하는 감성품질을 함께 평가해 결과를 발표했다.
에몬스가구는 가정용가구 부문 최고 점수를 획득해 지난해에 이어 6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됐다.
최근 에몬스는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17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종합가구 부문 1위에 선정돼 프리미엄 브랜드의 가치를 인정받는 등 다방면에서 소비자의 신뢰를 받고 있으며 국내 생산 가구를 전면 친환경 E0등급의 자재로 교체해 품질력을 높인 바 있다. 올해로 창립 38주년을 맞는 에몬스는 명장 정신을 바탕으로 가구의 디자인, 품질, 서비스에 있어 최선을 다하는 중견기업으로 프리미엄 전략을 고수하며 매출 신장을 하고 있다.
에몬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에몬스가구 고객들의 만족도가 반영된 만큼 뜻 깊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디자인과 품질, 서비스로 더 큰 감동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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