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2 ‘란제리 소녀시대’ 캡쳐
19일 방송된 KBS2 ‘란제리 소녀시대’ 4회에서 여회현 아버지는 “혜주라는 아이 요즘도 만나나? 앞으로는 절대로 상대하지 마라”고 말했다.
여회현은 “와 그라십니까”라고 물었고 아버지는 “그 혜주라는 가스나 빨갱이 딸이다. 니 행동 조심해라. 느그 아버지 시궁창에 처박고 싶지 않으면”라고 답했다.
놀란 여회현은 곧바로 채서진(박혜주) 집을 찾았다.
채서진은 돌아오지 않는 아버지 때문에 걱정하고 있었는데 쿵쾅거리는 문 소리에 깜짝 놀라 달려나갔다.
여회현은 “아무 일 없나, 진짜 아무 일 없나”라고 물었다.
채서진은 “네, 너무 늦었어요. 안녕히 가세요”라며 집으로 들어가버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