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상 한국가훈서예연구원장이 가훈을 쓰고 있다.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 현대유비스병원(병원장 이성호)이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병원 1층 로비에서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무료 가훈 써주기 행사를 실시한다.
지난 2008년부터 9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번 행사는 한국가훈서예연구원 양태상 원장을 초청, 내원객들에게 가훈을 직접 써주며 가족의 안녕과 화목을 기원했다.
이성호 병원장은 “가훈 써주기는 매년 많은 내원객들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행사”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정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유비스병원은 지역거점 의료기관으로 건강강좌, 음악연주회 등 다양한 지역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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