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S-OIL 오스만 알 감디 CEO와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OIL 안종범 수석부사장 (왼쪽부터 다섯번째), 이대성산종합사회복지관 심정원 관장 (여섯번째), S-OIL 오스만 알 감디 CEO (일곱번째), S-OIL 류열 사장 (여덟번째), S-OIL 조영일 수석부사장 (아홉번째)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S-OIL (대표 오스만 알 감디)은 20일 서울 마포구 이대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S-OIL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나누기’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오스만 알 감디 CEO와 임직원 100여명은 직접 빚은 송편과 식료품, 생필품 등을 포장해 마포구 일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정 800세대에 전달했다. 알 감디 CEO는 “한국의 추석은 가을 수확을 축하하고 이웃과 함께 음식을 나눠먹는 뜻 깊은 명절이라고 알고 있다”면서 “S-OIL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추석 명절을 외롭게 보내야 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S-OIL은 2007년부터 11년째 지속적으로 추석 맞이 사랑의 송편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가정 난방유 후원,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 등을 하고 있다.
알 감디 CEO는 한글 이름 ‘오수만’을 지어 사용할 뿐만 아니라 작년 9월 5일 취임 직후 첫 공식활동으로 송편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연세대, 고려대 등 국내 유수 대학에서 직접 강연을 하는 등 한국 문화에 큰 관심을 가지고 한국친화경영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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