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자원봉사센터와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이 19일 여주시청을 방문, ‘민족 대명절 한가위 맞이 소고기 나눔’ 기탁식을 진행했다.
[여주=일요신문] 김현술 기자 = 경기 여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제경)가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이사장 윤은호)과 함께 19일 여주시청을 방문, ‘민족 대명절 한가위 맞이 소고기 나눔’ 기탁식을 진행했다.
‘민족 대명절 한가위 맞이 소고기 나눔’은 여주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대진국제봉사단의 구호자선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독거노인, 기초수급자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5만원 상당의 소고기 100세트를 후원했으며, 22일 12개 읍·면·동의 대상자들에게 일괄 전달 될 예정이다.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은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 고기 등을 후원하여 소외계층 구호자선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 외에도 매달 주거환경 개선, 난방유 지원, 반찬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하여, 여주시 복지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윤은호 이사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여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는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경희 시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난방유, 쌀, 등의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품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강천면 소재 종단 대순진리회에서도 같은 날 강천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풍성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해 달라며 여주쌀(20kg) 100포를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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