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제공
이날 축수산업체 취업지원 시범사업, 함평 축산특화산업, 일자리 창출 인프라 구축, 기업실무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훈련 등 28건의 신규사업과 계속사업 26건에 대한 보고와 함께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신규인력 채용에 집중된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로 비정규직이 양산되지 않기 위한 방안을 강구한 뒤 전남도 동행 일자리사업 발굴을 위한 토론이 이어졌다.
군은 보고회에서 발굴한 사업계획을 기초로 군 자체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중앙정부 및 전남도 사업과 연계가능 여부, 예산확보 등을 검토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일자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태용 함평군 부군수는 “일자리는 새 정부의 핵심과제이자 지역경제 발전은 물론 인구유입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분야”라면서 “일자리 관련 평가와 재정상 인센티브 확대 등을 대비해서라도 자신이 맡고 있는 소관업무 전체를 일자리 관점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예산확보 등에도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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