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연은 중마도서관에서 명사 초청 강연으로 기획한 ‘4인 4색’의 첫 번째 시간으로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인기 소설가인 장강명 작가가 강연을 선보인다.
장강명 작가는 ‘댓글부대’, ‘한국이 싫어서’, ‘표백’, ‘우리의 소원은 전쟁’, ‘뤼미에르 피플’, ‘호모 도미난스’, ‘열광금지, 에바로드’ 등의 베스트셀러를 써낸 국내의 대표적인 젊은 작가이다.
특히, 한겨레문학상, 수림문학상, 문학동네작가상, 제주4․3평화문학상, 오늘의작가상, SF어워드 우수상 등 국내의 대표적인 문학상을 석권하며 화제의 작가로 떠올랐다.
또 간결한 필체로 시대를 반영하는 날카로운 작품을 선보여 국내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장강명 작가는 기자로 활동하던 중 작가로 전향한 본인의 경험을 살려 소설가가 된 배경과 자신만의 글쓰기 철학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또 작품에 대한 뒷이야기도 함께 진행되며, 강연 이후에는 질의응답과 행운권 추첨, 사인회 등의 일정이 진행될 계획이다.
송훈철 시 문예도서관사업소장은 “이번 장강명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지역민들이 작품을 더 이해하고, 소설과 글쓰기의 사회적인 영향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이번 장강명 초청 강연은 사전 신청을 통해 광양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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