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018년 기네스북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시그너스’의 공식 기록은 44.66㎝. 두 살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도 계속 자라고 있다는 것이 주인의 설명이다. 파워스는 “‘시그너스’의 꼬리는 매달 약 1.27㎝씩 자라고 있다”고 말했다.
긴 꼬리가 눈으로 보기에만 좋은 것은 아니다. 심지어 실용적이기까지 하다는 것이 주인의 설명. ‘시그너스’가 집안을 돌아다니면 긴 꼬리가 자연히 빗자루 역할을 하기 때문에 따로 청소를 하지 않아도 될 정도라고. 출처 <아더티센트럴>.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