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지션’은 도로 위를 달릴 때에는 일반 자동차와 다를 바 없다. 하지만 양 측면에 장착된 접이식 날개를 펼치면 금세 비행기로 변신한다. 버튼만 누르면 몇 초 안에 날개가 펼쳐지며 바로 이륙이 가능한 것.
하늘에서는 최고 시속 193㎞로 비행이 가능하며, 땅에서는 최고 104㎞로 운행할 수 있다.
기상 레이더와 GPS가 장착돼 있어 자동조종이 가능하기 때문에 더없이 안전한 것도 특징.
가격은 15만 달러(약 1억 4000만 원)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