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인천시 계양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제23회 계양구민의 날을 기념해 오는 28일 오후 6시 30분 계양아시아드 양궁경기장에서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
매년 구민의 날인 10월 5일 진행되는 음악회는 올해 추석 연휴로 인해 앞당겨 개최하게 됐으며 구민들과 함께 흥겨운 잔치마당을 만들게 된다. 구민의 날 기념식 종료 후 펼쳐지는 이번 가을음악회는 코미디언 이용식이 사회를 맡고 인순이, 백지영, 장윤정, 마마무, 정수라, 김범룡, 진성 등 국내 정상급 가수가 출연해 구민들과 어우러지는 흥겨운 화합의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음악회 종료 후에는 약 20분간 1만여 발의 불꽃이 가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축하무대의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부대 행사로는 식품제조업소 홍보관, 먹거리 바자회, 계양구민 건강체험한마당, 사회적기업 체험관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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