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명불허전’ 캡쳐
24일 방송된 tvN ‘명불허전’ 14회에서 유민규는 경찰에서 나오는 김명곤에게 “20년전 그때도 일을 이렇게 꾸미셨군요. 아버지는 바로 잡으려 했고”라고 말했다.
김명곤은 당황하지도 않고 “이제 알았으니 네가 뭘 해야할 지 알겠지”라며 노려봤다.
유민규는 “할아버지도 의사시잖아요. 어떻게 사람한테 그런 짓을”라 물었다.
김명곤은 “그래서 죽기라도 했니?” 니가 그놈 실력 반만 됐어도 내가 이러겠니“라며 싸늘하게 대했다.
한편 김남길(허임)은 윤주상(최천술)의 억울함을 벗기기 위해 경찰서에서 제 배에 침을 찔렀다.
김남길은 ”침을 놓을 때 손가락에 온 마음을 담아 놓는다. 제발 한 번만 다시 살펴봐달라“고 요청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