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말하는 ‘고통’이란 다름 아닌 팔이 저리는 현상이나 손목이나 팔꿈치가 욱신거리는 통증을 말한다. 심지어 로맨틱한 분위기를 깨지 않기 위해서 말도 못한 채 이런 고통을 꾹 참는 남성들도 많다.
이런 커플들을 위해 미국에서 기발한 매트리스 하나가 개발됐다. ‘러브 매트리스’는 틈이 벌어지는 것이 특징인 매우 유용한 제품이다. 팔베개를 하는 팔을 매트리스 사이에 끼울 수 있기 때문에 아무리 오랜 시간 팔베개를 해도 전혀 무리가 가지 않는다.
중앙 부분만 통으로 이루어져 있고, 위와 아래는 조각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원하는 부분에 팔이나 발가락을 끼워 넣을 수 있어 편리하다. 혹은 성관계시에는 발가락을 지지하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