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박경리문학공원은 30일 문학의 집 5층에서 ‘시낭송특강’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토지시낭송회(회장 안연옥)가 주관하며 시낭송에 관심 있는 원주시민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행사에 참여하면 이혜정(시인, 시낭송가) 시인의 전문적인 이론과 실기 강연을 들을 수 있다.
박경리문학공원 관계자는 “시낭송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시를 사랑하고 시낭송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토지시낭송회는 원주의 시낭송과 시낭송극 공연 수준을 한층 높이고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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