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뉴시스 | ||
열두 살 때 고향인 샌프란시스코의 바비큐 식당에서 모델 에이전트에 의해 발탁되었으며, 지금까지 별다른 기복 없이 꾸준한 활동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청순하면서도 동시에 관능적인 얼굴이 그녀의 가장 큰 장점.
하지만 모델로서는 작은 키에 속하는 171㎝의 단신이라는 약점 때문에 캣워크에 오르기보다는 화보 촬영이나 광고 모델로 활동해왔다.
최근에는 영화와 안방극장에도 진출하는 등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ABC 방송국의 인기 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 춤대결을 펼쳤지만 아쉽게도 1회전에서 탈락하는 쓴맛을 보기도 했다.
또한 자신의 이름을 딴 ‘조시 매런 코스메틱’ 회사를 차리면서 CEO로 변신하는 등 다방면에 걸쳐서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독신주의자인 그녀는 현재 사진작가와 동거 중이며, 두 살된 딸을 하나 두고 있다. 물론 겉으로 보면 아이 엄마라는 사실을 믿을 수 없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