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2017 농촌여성 건강수련대회가 27일 원주 아모르컨베션웨딩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농촌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경영의 선도적 역할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생활개선원주시연합회(회장 김양금)의 화합과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식전행사로는 도래샘색소폰앙상블의 연주와 제24회 생활개선강원도대회 한마음합창제에서 금상을 수상한 영상을 상영한다.
이어 어울림한마당에서 읍면동 노래자랑 및 경품추첨이 진행될 예정이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그 동안의 농사일로 지친 생활개선회원들의 화합과 웃음이 함께하는 자리로 활기찬 농촌생활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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