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대명레저산업이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25일 대명리조트에 따르면 7개 지역의 대표 리조트에서 추석놀이 패키지, 전통음식 만들기 등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이벤트를 마련한다.
델피노 골프&리조트는 ‘추석 전통음식 만들기 클래스’를 진행, 올해는 삼색경단 빚기 체험을 제공한다.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찹쌀가루 반죽을 빚고 고물을 묻혀 전통떡을 만드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체험비는 1팀당 2만원이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1일 선착순 10팀에 한해 참가 할 수 있다.
쏠비치 호텔&리조트 양양의 뷔페레스토랑 엘꼬시네로는 석식뷔페 이벤트를 30일~10월9일 개최한다.
가족 3대가 함께 디너뷔페를 이용할 경우 배스킨라빈스 블록팩 2개 교환권을 증정하며 양양 바다가 보이는 광장에서는 투호, 팽이, 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를 진행한다.
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은 이국적인 야외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산토리니 가든 바비큐를 30일~10월8일 진행한다.
특히 뮤지션 공연을 감상하며 즉석 바비큐 뷔페와 칵테일, 무제한 생맥주를 맛볼 수 있어 안성맞춤이다.
거제마리나리조트의 뷔페레스토랑 콜럼버스 키친은 ‘한가위 소원을 말해봐 룰렛 돌리기’ 이벤트를 10월4일 연다.
이어 콜럼버스키친 석식뷔페 이용 고객에게는 다양한 상품이 담긴 룰렛 돌리기 기회를 1회 제공한다.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샤인빌 리조트는 10월7일 제주도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벤트는 ‘Real 제주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제주의 문화와 역사를 알아볼 수 있고 제주자연문화유산 해설가가 제주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알차게 설명해준다.
엠블호텔 고양은 도심에서 벗어나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추석 패키지 ‘여유만만’을 선보인다.
여유만만 패키지는 ▲객실 1박 ▲쿠치나M 조식뷔페 2인 ▲일라고 아이스 오미자 또는 복분자 테이크아웃 2잔으로 구성됐다.
엠블호텔 여수는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전통 명절을 체험해볼 수 있는 민속놀이 체험을 진행한다.
기간은 10월4~7일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특히 어린이 고객에게는 한복 대여 및 사진인화 이벤트도 무료로 제공해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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