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기간 상황실 운영 등 전·중·후 3단계 감시체계
이번 특별감시는 추석연휴 기간 전·중·후 3단계로 추진된다.
연휴 전인 29일까지는 중점 감시 대상 227개 사업장 사전 홍보·계도를 하고, 특별감시 9개 반 25명(3인 1조)를 편성해 특별점검을 한다.
연휴 기간인 30일부터 10월 9일까지는 상수원 수계, 산업단지 주변 등 오염우심 하천에 순찰을 강화하고 상황실을 운영한다.
연휴가 끝난 후 10월 13일까지는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환경 배출시설 운영 기술지원을 한다.
전남도는 또 도민들에게 폐수 무단 방류, 폐기물 무단 투기 등 환경오염 행위를 목격하면 국번 없이 128번(휴대전화는 지역번호+128)이나 도 환경국(061-286-7153) 및 시군 ‘특별감시 상황실’에 신고할 것을 홍보하고 있다.
문동식 전남도 환경국장은 “도민들이 편안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내도록 환경오염사고 사전 예방과 환경 불법행위 특별감시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ilyo66@ilyo.co.kr
-
한전 전주이설 항의민원 거짓답변·강압적 대응 파문
온라인 기사 ( 2021.10.18 22:06 )
-
백신패스 시행 후 목포 코로나 신규 확진자 중 돌파감염 65.7%…백신패스 한계 드러내
온라인 기사 ( 2022.01.12 23:45 )
-
임실군 비료생산업 등록·관리부실…환경오염 원인 제공
온라인 기사 ( 2022.01.20 1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