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신과 함께> 티저가 공개됐다.
26일 영화<신과 함께> 티저가 공개됐다. <신과 함께>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간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신과 함께>는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이정재 등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일찍부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공개된 티저의 첫장면부터는 화제현장에서 죽게 된 김자홍(차태현 분)을 데리러 온 해원맥(주지훈 분)과 덕춘(김향기 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후 저승에서 강림(하정우 분)을 만나고,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는 여정이 시작된다. 누구나 가지만 아무도 가본 적 없는 곳.
특히 저승의 배경은 화려한 CG처리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신과 함께>는 준비기간 5년, 촬영기간 10개월 등 장장 6년을 투자해 만들어진 영화. 이에 인기 웹툰이었던 원작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12월 20일 개봉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