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재능대학교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는 최근 정부의 대입전형료 인하 요구에 부응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재능대 자체 원서 접수 사이트를 통한 무료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인천재능대는 학생·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체적으로 원서접수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본격적으로 운영하는 9월 27일부터 무료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수시 1차 접수 마감기한은 9월 29일(금) 밤12시까지이며 수험생들은 3일간 자체 원서 접수 사이트를 통해 최대 3개 학과까지 무료 지원이 가능하다.
인천재능대 윤현민 교학처장은 “정부의 대입 전형료 인하 방침에 동참하고 수험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대안으로 대학자체의 원서접수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게 됐다“며 ”우선 테스트 차원으로 3일간 무료접수를 실시하고 수시 2차와 정시모집에서의 전형료 인하 방식 등을 추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천재능대는 수시모집 1차에서 정원내전형 699명, 정원외전형 171명 등 870명을 모집한다. 면접고사는 10월 21일(토)부터 22일(일)까지 실시(지원인원에 따라 조정)하며 합격자 발표는 10월 27일(금)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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