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27일 문막 동화산업단지 내 (주)만앤휴멜코리아를 방문해 찾아가는 기업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해당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만앤휴멜코리아는 자동차 오일필터 및 에어크리너 등을 생산하는 중견기업이다.
현재 411명의 종업원이 있으며 원주공장에서 당사의 모든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약 2000억 원의 매출 목표를 달성했으며 올해는 210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관내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기업에서 느끼는 작은 애로사항도 적극적으로 해결할 방침이다.
특히 근로자들의 가장 큰 고충인 공단통근버스 운행, 대중교통 확충 건의 등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 추진 중이다.
백은이 기업지원과장은 “기업애로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시를 방문해주길 바란다“며 “기업선호 1등 도시 원주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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