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2017년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가 27일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음악회는 6번째로 열리며 ‘세 자전거’와 ‘홀릭’ 등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4인조 밴드 세 자전거는 지난 2014년 디지털 싱글앨범 ‘오! 사라 2014’로 데뷔했으며 2015년 대구 포크송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검증받은 밴드이다.
횡성 출신 멤버들로 구성된 4인조 밴드 홀릭은 지난 2015년 결성한 뒤 횡성한우축제, 강원도민체육대회 등에 출연하면서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지난해부터 ‘홀릭아일랜드 콘서트’를 개최하며 지역주민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는 문화체육관광부, 횡성군이 주최하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재)횡성문화재단이 주관해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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