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리조트 부문 문석, FC부문 김태호, 호텔부문 김영철 대표이사)는 중소협력사들에 대한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거래기업에 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리조트, FC, 호텔 3개사의 거래처 납품 대금을 오는 29일 조기 지급해 명절을 앞둔 협력업체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조기 집행 금액은 약 310억원에 이르며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한화그룹의 ‘함께 멀리’ 철학을 기반으로 명절을 앞두고 침체된 경기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이 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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