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캡쳐
2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7~8회에서 김재욱은 서현진을 찾아왔다.
자꾸 밀어내는 서현진에 김재욱은 “그럼 차 한잔 하면서 얘기 좀 하자”고 말했다.
서현진은 “학부모 같아요”라며 “제가 해결해야 할 문제에요. 합의하는 것도 작가의 일이에요”라고 말했다.
김재욱은 “합의를 도와주는게 잘못한 일이야? 너 많이 컸다. 말 한 마디를 안 져”라며 서운해했다.
하지만 서현진은 “사고 방송 한 번 더 보려구요. 작가와 감독, 배우가 소통이 안 될 때 어떤 사고가 나는지 냉정하게 보려구요”라며 김재욱을 보냈다.
한편 양세종(온정선)은 서현진이 인터넷에서 욕을 먹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에 양세종은 몰래 댓글로 서현진을 응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