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강원=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9월30일~10월9일 10일간 이어지는 추석명절을 맞아 2017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28일 도에 따르면 도민생활과 밀접한 민생 10개 분야를 중점으로 ▲ 재해·재난 및 안전관리 대책 ▲ 지방물가 안정 및 서민생활 보호 ▲ 내수 진작 및 강원관광 활성화 ▲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 비상진료 및 보건·식품안전대책 등을 추진한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 동안 11개반 538명으로 구성된 종합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 도민안전과 도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신속한 대응을 펼친다.
특히 도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올림픽 붐 조성과 입장권 판매 홍보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어 귀성객과 관광객이 운집하는 공항‧터미널 등 주요 교통시설을 거점으로 전략적인 홍보마케팅을 실시, TV‧라디오‧SNS 등의 광고를 확대한다.
김봉현 도 총무행정관은 “명절을 맞아 도민은 물론 귀성객 분들이 고향에서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도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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