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선박안전기술공단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천안상록리조트에서 공단 혁신성장방안 모색을 위한 간부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새 정부의 핵심정책인 ‘열린 혁신’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정과제 공유 및 이행과제 발굴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목익수 이사장을 비롯한 실·지부장·센터장 40여명의 간부 직원들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열린 혁신과 국정철학 공유’를 주제로 외부강사의 강의와 분임토의 및 결과보고가 이어졌는데 분임토의에서는 온라인 서비스 강화를 통한 고객서비스 강화방안, 지부별 안전체험관 설치 검토 등 고객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목익수 이사장은 “핵심자산이 사람인 공단에서 열린 혁신을 통해 조직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인재 교육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공공기관으로서 공단이 본연의 업무에 더욱 충실하고, 국민들이 원하는 부분에서 열린 정보 공개 등으로 공공의 이익 창출을 위해 노력한다면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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