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예결위 소속인 윤광신 의원(자유한국당, 양평2)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등 양평지역 예산 19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양평=일요신문] 김현술 기자 = 경기도의회 예결위 소속인 윤광신 의원(자유한국당, 양평2)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0억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로써 양평 지역예산으로 확보한 금액이 총 194억원에 이르게 됐다고 전했다.
윤 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30억 예산은 경기도민 체전 종목별 경기장 시설개보수를 위한 양평종합운동장 20억원과 강상체육공원 인조잔디 교체공사 10억원이다.
윤광신 의원은 “주민의 손과 발이 되는 것은 물론 머리를 맞대고 같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도의원이 되겠다”면서 “양평지역의 SOC 확대와 이를 통한 양평지역 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이번에 확보한 30억원 외에도 양평읍 백안~대흥 간 도로확포장 공사 46억원, 용문~단월 간 도로확포장 공사 48억원, 용문 화전리~지평 옥현리 간 도로확포장 공사 10억원, 서종 도장~장배 간 도로 공사 10억원, 경기도체전 양평군체육시설 정비 20억원, 종합운동장 볼링장 건립비 30억원 등 총 194억원을 확보했다.
윤광신 도의원은 개군초·중학교와 동원대 실버복지학과 및 방통대 행정학과, 국민대 행정대학원을 수료했다. 새마을지도자 양평군협의회장과 바르게살기양평군협의 회장, 제2대 양평군의회 의원(개군면)을 역임했다.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 부대표와 예결위원, 안보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경인인물 대상 및 경기도의회 건교위 선정 최우수 의원상, 2017 대한민국 친환경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새누리당 당내 최다 조례 제정 및 개정 의원으로 선정되어 공로패를 수상하기도 했다.